다시, 밸런타인데이
정진영
Completo
•
9789152166666
5 horas 18 minuto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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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 la editorial
'너를 향한 내 감정이 사랑인지 잘 모르겠어. …… 그런데 내가 너의 마음을 받기만 하는 게 옳은 일일까?' 사막 같은 삶 속에서 홀연히 마주한 꽃잎처럼 향기롭고 투명한 사랑 『다시, 밸런타인데이』는 저자가 20대 초반에 쓴 첫 장편소설이자 연애소설로, 오랜 숙성 끝에 새롭게 다듬어져 세상 밖으로 나온 작품이다. 이 소설은 잊고 있었던 순수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동시에 20대 찬란하고 풋풋한 청춘의 시기로 되돌아가게 해준다. 오늘, 사랑은 젊음에게 다가갈 수 없는 소망입니다. 궁핍하고 인색한 세상에서 잡을 수 없는 신기루가 되어갑니다. 심지어 피하고 싶은 욕망이라고도 합니다. 찾게 되더라도 그 사랑은 유리처럼 쉽게 부서집니다. 불행한 세상입니다. 그러나 어떻게 사랑의 가치를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. 사랑이 펼쳐놓을 그 새로운 세상을 어찌 놓칠 수 있겠습니까. 여기에 이런 허물어짐을 겪어가면서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주인공이 있습니다. 삶의 고비마다 넘어지기를 반복하지만, 그 사막 같은 삶 속에서 홀연히 마주한 사랑. 이 사랑을 아름답게 그러나 힘을 다해 가꿔가는 모습을 이 작품에서 보게 될 것입니다. 진정 사랑은 새로우며 본질적입니다. - 서경석(한양대 국문과 교수, 문학평론가) 목차 I 카르페디엠, 지금 이 순간을 위해 귀향/ 재회/ 전환/ 봄이 오다/ 진실게임 II 캠프파이어의 추억 축제/ 입영 전야/ 유리벽/ 초우/ 모래성 III 다시, 밸런타인데이 고해/ 교차로/ 기억 속에 그 애가 있었네/ 꽃이 전하는 말/ 밸런타인데이 작가의 말 저자: 정진영 1981년 대전에서 태어나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다. 음악을 만들고 소설을 쓰다가 얼떨결에 언론계로 발을 들였다. 편집부, 사회부, 문화부, 산업부 등 여러 부서를 거쳤지만, 음악 기자 시절이 제일 즐거웠다. 2008년 장편소설 『발렌타인데이』로 한양대 학보 문예상 대상, 2011년 장편소설 『도화촌 기행』으로 [조선일보] 판타지 문학상을 받았다. 2018년 세 번째 장편소설 『침묵주의보』를 펴냈다. 오래전에 작곡한 연주곡을 모아 2014년 '육지거북'이라는 이름으로 앨범 [오래된 소품]을 발표하기도 했다. 현재 [문화일보] 기자, 소설가, [한국대중음악상] 선정위원으로 활동 중이다. 낭독자: 문지영 KBS 39기 성우로, KBS 무대, 라디오 극장, 라디오 독서실, 소설극장 등을 통해 다수의 매체를 통해 낭독자로 활동하고 있다. 출판사 서평: 카르페디엠, 지금 이 순간을 위해! 캠프파이어의 불꽃과 같은 청춘을 기억하며…… '아직도 불씨가 꺼지지 않고 타고 있네. 장작 타는 소리가 참 좋다.' '저 장작 같은 사랑을 했으면 좋겠어.' 초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수연을 바라보기만 하고 말 한마디 제대로 건네지 못한 대혁은 대학에 들어와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된다. 그들이 같은 대학 같은 과에 진학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. 그럼에도 끝내 고백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 커플이 된 수연을 조용히 지켜만 보던 대혁은 그대로 속마음을 묻어둔 채 입대를 결심한다. 그러나 그 마음은 대혁의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마침내 수연에게 가 닿게 된다. 갓 스무 살, 아직 자신의 감정을 알아볼 줄 몰랐던 수연은 방황 끝에 사랑의 감정이 어떻게 스며들 수 있는지, 그것이 어떤 다른 형태를 띠기도 하는지를 뒤늦게 알아차리고 용기를 낸다.